5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LA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경기 6회말 2사 2루 푸이그가 투런포를 친 후 크루스와 세리모니를 하고 있다.
전날 LA 다저스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꺾고 지구 최하위 탈출에 시동을 걸었다. 다저스 전날 선발 스티븐 파이프의 데뷔 첫 승 역투와 애드리언 곤살레스, 스캇 밴슬라이크의 솔로 홈런 두 방에 힘입어 2-1 승리를 거뒀다.
파드리스와의 3연전 첫 승리로 최근 2연패를 끊은 다저스는 24승 32패를 마크, 4위 샌디에이고(26승30패)와 승차를 1.5경기차로 좁히는데 성공했다. / baik@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