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헉 8회초,'삼성 불펜진 가동'
OSEN 김영민 기자
발행 2013.06.07 21: 13

7일 오후 대구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와 두산 베어스 경기,삼성 8회초 수비 선발 배영수에 이어 권혁이 팀 두번째 투수로 등판 공을 뿌리고 있다.
삼성은 배영수를 두산은 올슨을 각각 선발로 내세웠다.
다승 부문 공동 선두를 달리는 배영수는 팀 분위기 반전을 위한 발판을 마련해야 한다.올 시즌 두산과의 상대 전적에서는 1승 1패(평균자책점 9.35)를 기록했다.

두산 외국인 투수 올슨은 4차례 등판을 통해 승패없이 평균자책점 6.08를 거둔 게 전부.지난 1일 잠실 넥센전서 3⅔이닝 2실점으로 조기 강판된 바 있다.
주말 3연전 첫 경기부터 양팀은 기선을 제압해야 한다./ ajyou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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