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LA 다저스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경기, 류현진이 전광판 이벤트에 출연하고 있다.
LA 다저스가 난투극 끝에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에 극적인 역전을 거뒀다.
다저스는 1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3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홈경기에서 8회말 팀 페데로위츠가 주자일소 역전 결승 3타점 2루타를 터뜨린 데 힘입어 5-3으로 역전승했다.

이날 승리로 최근 3연패를 끊은 다저스는 28승36패를 마크했다. 그러나 여전히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5위로 최하위 자리는 벗어나지 못했다. 애리조나는 36승29패로 지구 1위를 지켰다. / baik@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