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환,'시작부터 3루타 작렬'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13.06.13 18: 42

13일 오후 대전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경기, 1회초 LG 선두타자 오지환이 3루타를 날리고 세이프되고 있다
LG는 사이드암 신정락을 팀의 7연속 위닝시리즈를 위해 마운드에 올렸다. 신정락은 올 시즌 11경기서 55이닝을 소화하며 2승 4패 평균자책점 4.09를 기록 중이다. 선발 등판시 평균자책점 4.05로 불펜 등판 때보다 안정감을 보였다. 통산 한화전 성적은 승패 없이 4경기 4⅔이닝 평균자책점 5.79를 올리고 있다.
반면 한화는 외국인 좌투수 다나 이브랜드를 선발투수로 올렸다. 이브랜드는 올 시즌 13경기 64⅔이닝을 소화하며 1승 5패 평균자책점 5.98을 기록 중이다. 시즌 개막 후 약 두 달 동안 선발승을 기록하지 못하며 고전했으나 5월 26일 삼성전에서 8이닝 무실점으로 한국 무대 첫 승에 성공, 반전 가능성을 보였다. LG를 상대로는 지난 4월 13일 대전 경기에 불펜 등판해 ⅔이닝 동안 2피안타 1실점했다.

한편 LG와 한화는 올 시즌 상대전적 6승 1패를 기록, LG가 한화에 우위를 점하고 있다./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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