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석훈-모창민,'민호야! 잘 막았어'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13.06.16 22: 07

NC와 삼성이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NC 다이노스와 삼성 라이온즈는 16일 창원마산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정규시즌 8차전서 연장 12회 접전 끝 7-7로 비겼다. 두 팀은 주말 3연전서 1승1무1패를 기록했다. 삼성은 33승 19패 2무가 됐다. NC는 20승 33패 3무가 됐다.
개인 통산 최다 홈런 신기록을 1개 남겨둔 삼성 이승엽은 6타수 무안타(1사구)로 신기록 작성을 다음 기회로 미뤘다

연장 12회초 삼성 공격을 막은 이민호 투수가 지석훈과 모창민의 격려를 받으며 더그아웃으로 들어가고 있다./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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