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이민호,'오늘도 우리의 승리'
OSEN 곽영래 기자
발행 2013.06.21 21: 44

NC가 베테랑 우투수 손민한의 7이닝 1실점 호투에 힘입어 넥센을 꺾고 2연승을 달렸다.
NC는 21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넥센과 시즌 5차전에서 4-1로 승리했다.
NC는 선발투수 손민한이 특유의 예리한 제구력으로 무사사구를 달성, 시즌 3승을 올렸다. 손민한은 직구 슬라이더 체인지업 포크볼을 자유롭게 구사 NC 타자들의 타이밍을 완벽히 빼앗는 노령함을 뽐냈다. 타선에선 전날 끝내기안타를 터뜨리 이호준이 이날도 4타수 2안타로 멀티히트로 활약했다.

이날 승리로 NC는 시즌 22승(34패 3무)을 올렸다. 반면 넥센은 4일 휴식 후에도 연패를 끊지 못하며 8연패를 기록, 24패(32승 1무)째를 당했다.
경기 종료 후 NC 이태원과 이민호가 기뻐하고 있다. /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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