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더 이상 실점은 없다'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13.06.25 13: 44

[OSEN=로스앤젤레스, 곽영래 기자] 류현진(26, LA 다저스)이 7회초 2사 2루에서 이날 투구를 마치며 7승에 실패했다.
류현진은 2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와 경기서 시즌 15번째 선발 등판했다. 류현진은 7회 2사 2루에서 로날드 벨리사리오와 교체, 총 108개의 공을 던지며 7피안타 1실점 4볼넷 2탈삼진으로 이날 등판을 마무리했다.
류현진은 7회초 첫 타자 그레고 블랑코를 5구 직구로 유격수 땅볼 처리, 마르코 스쿠타로도 4구 직구로 중견수 플라이 처리했다. 하지만 버스터 포지에게 던진 직구가 큰 타구로 이어졌고 우익수 야시엘 푸이그가 에러를 범해 포지는 2루까지 갔다. 류현진은 2사 2루서 천적 헌터 펜스를 맞아 벨리사리오와 교체됐고 벨리사리오는 펜스를 삼진으로 잡아 류현진의 주자를 묶었다.

7회초 류현진이 역투하고 있다 /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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