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수-조인성,'1점차를 지켜내며 SK 승리!'
OSEN 민경훈 기자
발행 2013.06.25 21: 49

SK 와이번스가 넥센 히어로즈를 꺾고 이날 유일하게 열린 프로야구 경기에서 승자가 됐다.
SK는 25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넥센전에서 선발 조조 레이예스의 7이닝 1자책 호투와 박정권의 2타점 결승 적시타를 앞세워 3-2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SK(27승1무32패)는 2연승을 달리며 6위 두산을 2.5경기차로 추격했다. 한편 8연패 후 2연승 행진이 끊긴 넥센(34승1무25패)는 3위 LG에 승차 없이 승률에서 5리 앞서 2위를 지켰다.

경기를 마치고 SK 박희수와 조인성이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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