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난이' 최태준, 앉으나 서나 대본삼매경 '열공모드'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3.06.26 11: 17

'못난이 주의보'의 최태준이 앉으나 서나 대본공부에 열중하고 있다.
SBS는 26일 일일드라마 '못난이 주의보'에서 차가운 성격의 열혈 검사 공현석 역을 맡은 최태준의 촬영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현석은 어린 시절 형 공준수(임주환 분)가 자신을 괴롭히던 친구를 죽여 감옥에 간 뒤 그 누구보다 차가운 사람이 된 후, 대기업의 후계자인 나도희(강소라 분)를 알게 되면서 조금씩 변해가는 인물이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에는 최태준이 밑줄까지 치며 대본을 공부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또 최태준은 촬영 대기시간을 이용해 벽에 기대거나 소파에 앉는 등 장소를 불문하고 대본을 숙지하고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최태준은 촬영현장에서 대본을 손에서 떼지 않고 그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촬영에 임하고 있다.
한편 '못난이 주의보'는 매주 평일 저녁 7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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