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타 침묵’ 추신수, 2할6푼대로 추락
OSEN 김태우 기자
발행 2013.06.27 07: 06

안타를 기록하지 못한 추신수(31, 신시내티 레즈)의 타율이 2할6푼대로 떨어졌다.
추신수는 27일(한국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콜리세움에서 열린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경기에서 3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타율은 종전 2할7푼1리에서 2할6푼9리로 떨어졌다. 시즌 두 번째 경기 이후 최저 타율을 기록하게 됐다.
톱타자로 오클랜드 선발 A.J 그리핀을 상대한 추신수는 첫 타석에서 볼넷을 기록했다. 그리핀의 몸쪽 제구가 잘 되지 않은 것을 침착하게 기다려 출루했다. 그러나 후속타자 로빈슨의 땅볼 때 2루에서 아웃돼 아쉬움을 남겼다.

이후 타석에서는 안타가 나오지 않았다. 3회 두 번째 타석에서는 유격수 뜬공으로, 6회 세 번째 타석에서는 우익수 뜬공에 그쳤다. 8회 네 번째 타석에서는 변화구를 받아 쳤으나 2루수 땅볼에 그쳤다.
한편 신시내티는 2피안타 완봉 역투를 펼친 그리핀을 넘지 못하고 0-5로 졌다. 경기 초반 그리핀이 흔들릴 때 공략하지 못했던 것이 패인이었다. 신시내티는 45승34패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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