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걸그룹 씨스타가 페리카나 전속모델 활동을 이어간다.
씨스타는 최근 페리카나와 재계약을 맺고 지면광고 촬영을 마쳤다. 페리카나 측은 "씨스타가 광고모델로 선정된 이후 매출액 증가, 브랜드 인지도 상승 등 치열한 치킨프랜차이즈 시장에서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둬 이번 재계약이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페리카나가 광고모델로 걸그룹을 선정한 것은 씨스타가 최초이며 기존 광고모델과 재계약을 체결한 것도 최초다.
이번 지면광고 촬영은 ‘페리카나를 코디하다(Co-ordinate for PELI.)’란 컨셉트로 진행돼 멤버들은 핑크블룸, 블루마린, 블랙&화이트, 유니폼 등 다양한 주제를 소화했다. 광고 속 씨스타는 무대에서 보이는 섹시함과 열정적인 모습 대신 청순함과 세련미를 강조했다.

한편, 씨스타는 정규 2집 ‘기브 잇 투 미(give it to me)’ 발표 후 후렴구의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호소력 짙은 보컬의 목소리가 조화를 이루면서 음악방송 1위를 차지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rinny@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