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일일드라마 ‘오로라공주’(극본 임성한, 연출 김정호)에 출연 중인 배우 전소민 주연의 영화 ‘썬크림’이 미쟝센 단편영화제를 통해 관객과 만난다.
‘썬크림’은 27일 개막하는 제12회 미쟝센단편영화제 ‘장르의 상상력전(展)’에서 희극지왕 경쟁부문에 선정됐다.
‘썬크림’은 옥탑방에 살고 있는 영화인 승범의 집으로 전 세입자 민지가 택배를 찾으러 오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이번 영화제에서 총 4회에 걸쳐 상영될 예정이다.

‘썬크림’에는 전소민 외에도 영화 ‘세계일주’와 ‘렛미아웃’ 개봉을 앞두고 있는 배우 한근섭이 출연한다.
한편, ‘미쟝센단편영화제’는 27일 시작으로 서울 동작구 사당동에 위치한 아트나인에서 9일 동안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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