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목들’ 이다희와 ‘라운드걸’ 이다희, 헷갈리네...그래도 둘다 예뻐
OSEN 박선양 기자
발행 2013.06.27 10: 43

[OSEN=이슈팀]인기 드라마에 출연 중인 배우 이다희와 종합격투기 대회 라운드걸로 발탁된 이다희가 동명이인으로 팬들을 헷갈리게 하고 있다. 배우 이다희는 요즘 시청율 최고인 SBS 인기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 단정하고 날카로운 검사 서도연으로 출연해 관심을 끌고 있다. 드라마에서는 변호사역으로 나오는 이보영과 라이벌 대결 구도를 펼쳐 인기를 모으고 있다.
‘너의 목소리가 들려’는 수목드라마 시청율 1위로 이다희의 존재감도 만만치 않다. 174cm의 늘씬한 키를 자랑하는 이다희는 각선미가 돋보여 ‘무보정녀’로 불리운다.

 
배우 이다희 못지 않게 이번에는 모델 이다희가 섹시미를 자랑하는 종합격투기 대회 라운드걸로 나와 화제이다. 신생 종합격투기 대회인 TOP FC 측은 "오는 29일 서울 등촌동 KBS 스포츠월드(구 KBS 88체육관)에서 열리는 'TOP FC 1- Original'에서 이다희가 이은혜와 함께 라운드걸로 활약한다"고 27일 발표했다.
168cm의 이다희는 지난해 레이싱모델로 데뷔해 CJ 스피드레이스, 서울 모터쇼, KSF 스피드 페스티벌에서 청순한 얼굴과 늘씬한 몸매로 눈길을 모은 바 있다.
프로 못지않은 댄스 실력을 특기로 갖춘 이다희는 "TOP FC에 서게 돼 기쁘다. 나만의 발랄한 매력으로 링 위를 꽉 채우고 싶다"고 말했다.
이다희와 이은혜는 UFC 옥타곤걸 강예빈, 이수정 못지 않은 끼와 매력으로 팬들의 눈을 사로잡겠다는 각오다. 이들은 "경기장 위에서 강예빈과 이수정에 뒤지지 않는 섹시함을 뽐내겠다. 누가 더 매력적인지 꼭 지켜봐달라"는 당부를 잊지 않았다.
배우 이다희와 모델 이다희가 동시에 화제를 모으면서 팬들 사이에서는 ‘헷갈린다’면서도 “그래도 둘다 섹시하고 이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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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목들' 배우 이다희-SBS 방송 캡처(위)와 레이싱모델 이다희(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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