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하·정형돈, 오늘(27일) '무도' 녹화 병문안으로 참여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3.06.27 10: 47

 방송인 정준하와 정형돈이 오늘(27일) 진행될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녹화에 멤버들의 병문안 장면으로 참여한다.
정형돈의 소속사 관계자는 27일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정형돈이 탈장 증세로 수술을 받은 뒤 회복 중이다. 정상적인 '무한도전' 녹화 참여는 불가능하고, 제작진으로부터 병문안을 오는 촬영을 하겠다는 말을 듣고 병원에서 대기 중이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또한 "정준하의 경우에도 병문안 장면으로 참여할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다.

정준하는 최근 출연 중인 뮤지컬 '스팸어랏' 공연 중 부상을 당해 목디스크로 병원에 입원했다. 정형돈 역시 탈장 증세로 수술을 받은 뒤 입원, 회복에 힘쓰는 중이어서 두 사람은 정상적인 '무한도전' 녹화 참여가 불가능한 상황. 녹화 참여가 불가능할 것이라는 예측이 많았지만 결국 이들은 병문안을 오는 멤버들과 잠시 녹화에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정준하는 목 부상으로 서울 의료원에 입원 중이다.  정형돈은 탈장 증세를 호소하다 지난 19일 서울에 위치한 한 병원에서 수술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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