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원강자' 다비치, 7월 4일 신곡 발표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3.06.27 11: 49

 음원 강자 다비치가 오는 7월 4일 신곡 '오늘따라 보고싶어서 그래'를 발표한다.
다비치의 소속사 측은 27일 오전 "다비치가 오는 7월 4일 디지털 싱글 앨범 '여름날의 추억'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표한다"며 타이틀 곡은 작곡가 최규성이 지난 다비치 2집 정규앨범 작업 당시 만들었던 곡 '오늘따라 보고싶어서 그래'라고 밝혔다.
이 곡은 미디엄 템포에 슬픈 가사가 더해진 곡으로 다비치 멤버들이 노래를 들은 후 바로 타이틀 곡으로 점찍어놨던 것으로 알려졌다. 다비치는 100일 전 녹음을 마쳤지만 비가 오기 시작하는 계절에 맞춰 발표했으면 좋겠다는 최규성의 제안으로 7월을 발표일로 결정했다.

멤버 이해리, 강민경은 "비오는 날이나, 커피를 마실 때, 술이 생각날 때, 운전을 할 때, 여행 갈 때 등 어느 장소에서나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고 싶을 때 이 음악을 들으면 좋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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