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비 생활고, "갑작스런 활동 중단에 통장잔고 600원"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3.06.27 12: 18

가수 아이비가 "예기치 못한 활동 중단으로 생활고를 겪었다"고 고백했다.
아이비는 최근 진행된 KBS 2TV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 녹화에서 '유혹의 소나타'로 스타덤에 올랐지만 스캔들과 소속사 소송에 휘말려 급작스럽게 활동을 중단하며 겪은 생활고에 대해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이나 아이비는 "수입이 7개월째 없었는데도 소비패턴을 바꾸지 못해 당시 통장에 잔고가 600원 밖에 남지 않았었다"며 "그 때 돈의 소중함을 느끼고, 긍정적인 성격으로 위기를 기회라고 생각하며 시련을 극복했다"고 생활고에 대해 털어놨다. 그런 힘든 시기를 보낸 뒤, 현재는 차도 경차로 바꾸고 저축도 열심히 하며 살고 있다고.

한편 이날 '풀하우스'에서는 '일이 먼저인 남편 VS 가족이 먼저인 남편'을 주제로 남녀 간의 공방전이 펼쳐진다.
오는 28일 저녁 8시 50분 방송.
seon@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