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정 아들 방송 최초공개 ‘엄마 닮아 훈남’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3.06.28 10: 27

배우 김민정이 아들을 방송에서 처음으로 공개했다.
김민정은 28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서 아들 서상원 씨가 일하는 곳을 찾아가 한달 여만에 아들과 만났다.
김민정의 아들은 미모의 엄마를 닮아 훈훈한 외모가 눈길을 끌었다. 김민정은 오랜만에 만난 아들을 자랑하기 시작했다.

김민정은 “원래 배우를 시키려고 했다. 글을 읽기 시작한 유치원 때부터 대본연습을 같이 해줬다. 내가 대사를 못 외우고 있으면 아들이 먼저 대사를 외워서 나를 놀리기도 했다”고 말했다.
특히 김민정은 “아들이 지금 여자 친구가 없다. 일하느라고 주변 정리를 다 하고 차도 팔고 지하철 타고 다닌다. 성실하게 열심히 살고 있으니까 이만한 신랑감도 없을 거다”고 공개구혼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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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좋은 아침’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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