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익수 뜬공 이대호,'아쉽다 아쉬워'
OSEN 곽영래 기자
발행 2013.06.28 21: 01

'빅보이' 이대호(31, 오릭스)의 방망이가 잠시 숨을 골랐다.
27일 지바 롯데 마린스와의 경기에서 멀티 홈런을 터트렸던 이대호는 28일 라쿠텐 골든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3할3푼3리에서 3할2푼9리로 떨어졌다.
한편 오릭스는 1-2로 뒤진 9회 2사 만루서 대타 다카하시 신지의 끝내기 안타로 3-2 역전 드라마를 연출했다.

9회말 무사 1,2루 이대호가 우익수 플라이아웃으로 물러나고 있다. /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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