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YU 도우미' 라미레스, 1회 역전 스리런 작렬
OSEN 이대호 기자
발행 2013.06.30 11: 27

LA 다저스 내야수 핸리 라미레스가 류현진의 어깨를 가볍게 해 주는 통쾌한 역전 스리런을 터트렸다.
류현진이 1회초 체이스 어틀리에게 솔로포를 허용, 0-1로 뒤진 가운데 다저스의 1회말 공격이 시작됐다. 1사 1,2루에서 타석에 들어선 라미레스는 필라델피아 필리스 선발 클리프 리로부터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역전 스리런포를 터트렸다.
라미레스의 올 시즌 6호 홈런, 특히 류현진의 등판 경기에서는 3번째 홈런이다. 라미레스의 홈런으로 다저스는 1회말 현재 3-1로 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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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로스앤젤레스=곽영래 기자,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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