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슈팀]‘한류스타’로 인기를 끌다가 요절한 배우 고(故) 박용하 3주기 추모식이 30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 메모리얼파크에서 열렸다.이날 추모식에는 유가족과 1000명의 일본팬들 등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오후에는 박용하의 국내 데뷔 20주년을 맞아 박용하의 국내 지인들을 초대한 필름 콘서트가 상명아트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추모 행사를 위해 일본팬 1000여 명이 메모리즈 투어로 입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故 박용하 3주기 추모식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故 박용하 3주기 추모식, 시간 참 빠른 듯” , “故 박용하 3주기 추모식에 참석한 일본인들 보니 아까운 한류스타였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던 박용하는 지난 2010년 6월 30일 자살로 32살의 짧은 생을 마감해 가족은 물론 동료와 많은 팬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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