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월화드라마 '상어(극본 김지우, 연출 박찬홍, 차영훈, 제작 에넥스텔레콤)'에 출연하고 있는 김남길이 대본을 보는 모습을 30일 공개해 화제다.
김남길은 드라마 '상어'에서 복수를 위해 첫사랑에게조차 칼 끝을 겨누는 한이수 역을 맡아 매회 다양한 모습을 선보이며 많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상태.
촬영 현장 관계자는 “촬영장에서 김남길이 아주 열심이다. 그의 깊은 내면 연기가 다 이런 성실함에서 나오는 것이 아닐까 생각된다. 감독님께 연기에 대해 많이 여쭤보기도 하고 상대배우와 틈틈이 합을 맞춰보는 등 노력하는 모습을 늘 보인다”고 김남길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오는 7월 1일 밤 방송되는 11회부터 폭풍과 같은 전개를 예고하며 2막의 시작을 알린 '상어'는 주인공들의 감정과 사건이 폭발하며 더욱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펼쳐 보일 것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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