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워Z', 열흘만에 300만 돌파! 좀비 힘 세다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3.06.30 15: 10

브래드 피트 주연의 블록버스터 '월드워Z'가 지난 20일 개봉 이후 열흘만에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월드워'는 이날 오후2시 전국 3,000,745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6/30 오후 2시 배급사 집계 기준).
'월드워Z'는 개봉 이후 단 한번도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내주지 않으며 흥행 최강자로 극장가를 초토화 시키고 있다. 개봉 첫 주 주말에만 100만 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하며 극장가를 깜짝 놀라게 한 '월드워Z'는 이번 주 토요일에만 38만의 관객을 동원하며 2위 '더 웹툰: 예고살인'보다 2배를 훌쩍 넘는 압도적인 관객 수를 기록했다.

30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서도 40.7%의 높은 점유율로 2주 연속 예매율 1위 행진을 이어가고 있어 장기흥행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월드워Z'는 전세계 원인불명의 이변 속에서 누구도 살아남을 수 없는 인류 최후의 대재난을 그린 초대형 블록버스터. 맥스 브룩스의 동명 밀리언셀러를 바탕으로 브래드 피트가 액션은 물론 강렬한 드라마까지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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