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의 시청률이 하락하며 동시간대 3위에 머물렀다.
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방송된 ‘해피선데이-맘마미아, 1박2일’은 전국기준 7.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8.8%)보다 1.3% 포인트 하락한 수치로 경쟁 프로그램에 밀려 2주 연속 동시간대 최하위다.

반면 지난 방송분에서 9.0%를 기록했던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 런닝맨’은 0.2% 포인트 소폭 상승한 9.2%를 기록하며 ‘해피선데이’에 1.7% 포인트 앞섰다.
‘해피선데이’와 ‘일요일이 좋다’는 독보적인 1위를 달리고 있는 MBC ‘일밤-아빠 어디가, 진짜 사나이’의 시청률이 지난 방송분(14.5%)보다 0.3% 포인트 소폭 하락하며 기록한 14.2%에 무려 5% 포인트 이상 뒤떨어진 수치로 동시간대 2위 경쟁 중이다.
한편 이날 방송된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는 피서 특집을 맞아 의성을 찾아간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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