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생애 첫 화보 공개 "신인상 받는 게 목표"

신예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이 1일 한 매거진과 진행한 생애 첫 화보를 공개됐다.

화보 속 방탄소년단은 블랙 앤 화이트를 기본으로 한 의상에 화려한 액세서리를 매치한 세미 힙합룩을 선보였다.

데뷔 6일만에 촬영한 이번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멤버들은 "긴장되면서도 설렌다. 올해 목표는 신인상 수상이다. 신인상을 수상한다는 것은 한 해 쏟아지는 아이돌 그룹 중 살아남았다는 증거가 아니겠느냐"는 똑소리 나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10년 후에는 "대한민국에서 최고 랩 스타가 되는 게 꿈이다"라고 답하는 등 평균 나이 19.7세다운 패기를 보여줬다.

이들은 지난달 12일 데뷔곡 '노 모어 드림(No More Dream)'을 발표하고 활발히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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