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승연, 몰라보겠네..날씬해진 몸매 '미모↑'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3.07.01 09: 08

가수 손승연이 몰라보게 날씬해진 몸매와 물오른 미모로 눈길을 끌었다.
손승연은 지난 6월 30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콘서트7080'에 출연해 진미령과 함께 '소녀와 가로등'을 열창했다. 이 무대에서 손승연은 인형 같은 몸매로 노란색 미니원피스를 감각적으로 소화했다. 또 밝고 경쾌한 물결 웨이브펌으로 발랄한 스무살의 감성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날 손승연은 '소녀와 가로등' 외에 김태화의 '안녕'을 젊은 감성으로 재해석해 불러 중장년층 관객이 대부분인 '콘서트 7080'에서 큰 박수를 받았다. 손승연은 '안녕'으로 지난해 엠넷 '보이스코리아' 시즌1 결승에 진출한 바 있다.

손승연의 무대를 본 프로그램 MC 배철수는 손승연에게 “가창력을 중요시하는 오디션프로그램 출연했을 때부터 쭉 지켜봐왔으며, 앞으로도 지켜보겠다”며 각별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손승연은 7월 초 신곡 '미친게 아니라구요'를 발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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