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킴 열애설' 박수진, '칼과 꽃' 제작발표회 결국 불참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3.07.01 14: 33

배우 박수진이 KBS 2TV 새 수목 드라마 '칼과 꽃' 제작발표회에 불참했다.
관계자는 1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KBS 2TV 새 수목 드라마 ‘칼과 꽃’의 제작발표회에 앞서 "박수진은 개인적인 문제 때문에 참여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박수진은 당초 '칼과 꽃'의 제작발표회에 참여할 예정이었으나 최근 불거진 열애설과 관련한 심적 부담감 때문에 결국 불참을 결정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박수진은 지난달 27일 8살 연하인 가수 로이킴과 열애설에 휘말린 바 있다. 당시 한 매체는 박수진과 로이킴이 4개월 째 교제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박수진과 로이킴 측은 "박수진과 로이킴이 호감을 가지고 몇 번 만난 것은 사실이나 지금은 만나고 있지 않다"고 밝히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한편 원수지간 선대의 어긋난 운명 속에서도 사랑에 빠지는 연인 연충(엄태웅 분)과 무영(김옥빈 분)의 이야기를 담은 멜로드라마 ‘칼과 꽃’은 ‘천명:조선판 도망자 이야기’ 후속으로 오는 3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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