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시청률 하락에도 월요 예능 1위..한혜진 효과?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3.07.02 07: 36

배우 한혜진과 축구선수 기성용 부부가 출연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의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지만 월요 예능 1위를 차지했다.
2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 1일 방송된 '힐링캠프' 한혜진 편은 9.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10.0%)보다 0.3%포인트 하락한 수치지만 평균적으로 6~7%대 시청률을 기록하던 것과 비교해 보면 월등하게 높은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 한혜진은 기성용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또 기성용은 한혜진 몰래 깜짝 등장, 프러포즈와 세족식 이벤트를 준비해 한혜진을 감동시켰다. 특히 이날은 한혜진과 기성용이 결혼식을 올린 날이다 더 많은 주목을 받았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안녕하세요'는 8.4%, MBC 다큐스페셜 '서울을 맛보다'는 3.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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