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경의 소속팀 카디프 시티가 덴마크의 촉망받는 공격수 안드레아스 코넬리우스(20)의 영입을 확정지었다.
카디프는 지난 1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코넬리우스의 이적을 완료했다"고 영입을 확정 발표했다. 카디프는 지난달 27일 코넬리우스의 전 소속팀 코펜하겐과 이적에 합의했음을 밝힌 바 있다. 영국 언론들은 카디프는 코넬리우스를 영입하기 위해 750만 파운드(약 130억 원)를 지불한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카디프는 "유럽의 젊고 뜨거운 선수 중 한 명을 영입하게 됐다"면서 "덴마크 국가대표팀의 코넬리우스와 5년 계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2013년 덴마크 성인 축구대표팀에 데뷔한 코넬리우스는 브라질 월드컵 최종예선에서도 5경기에 출전했다.

코넬리우스는 "내가 꿈꾸던 것이 이루어졌다"며 "대단한 기회를 잡게 됐다. 카디프에서 시작하게 된 것은 매우 흥미로운 프로젝트다. 카디프에 오게 된 점, 프리미어리그서 뛰게 된 점 모두 행복하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2011-2012시즌 프로에 데뷔한 코넬리우스는 지난 시즌 덴마크 리그서 32경기에 출전해 18골을 넣는 순도 높은 득점력을 선보였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와 유로파리그에 출전한 경험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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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디프 시티 공식 홈페이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