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석 개인재산 공개, 연예계 최고 부자 '등극'
OSEN 손남원 기자
발행 2013.07.02 09: 55

[OSEN=방송연예팀] 양현석 개인재산 공개로 연예계 최고 부자 순위에 지각변동이 일어났다. 양현석 개인재산공개는 1일 재벌닷컴이 보유주식 및 배당금과 부동산 등 개인 재산 가치를 모두 더해서 순위를 매긴 '2013년 대한민국 400대 부자' 목록을 발표하면서 알려졌다.
재벌닷컴 발표에 따르면 YG엔터테인먼트의 수장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는 개인재산 평가액 2190억원으로 2013년 대한민국 연예인 가운데 최고 부자로 등극했다. 이에 따라 주요 포탈사이트에서는 양현석 개인재산 공개가 인기 검색어로 자리를 잡았다.
양현석 개인재산 공개를 한 재벌닷컴 측은 양현석 대표가 코스닥에 상승중인 YG의 주가 상승에 따라 재산 평가액이 가파르게 오르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양 대표에 이어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회장이 1930억원, 원로 영화배우 신영균 제주방송 명예회장 1480억원, 곽정환 서울시네마회장 790억원 등이 연예계 부자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양현석 개인재산 공개에 네티즌들은 "재산이 엄청나서 깜짝 놀랐다" "양현석 개인재산 공개 액수가 어마어마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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