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치, 100% 완성도 위해 신곡 재녹음..4일 공개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3.07.02 10: 57

그룹 다비치(이해리, 강민경)가 신곡 '오늘따라 보고싶어서 그래' 공개를 목전에 두고 또 한번의 재녹음을 거쳤다.
2일 소속사 관계자는 "노래 안에 쓸쓸함만 가득하고 시원함이 부족했다. 더 나은 노래를 위해 지난 6월 30일 최규성 작곡가와 함께 또 한 번의 재녹음과 편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오늘따라 보고싶어서 그래'는 미디엄 템포의 멜로디에 어쿠스틱 기타 선율을 가미했고, 가슴에 와닿는 현실적인 슬픈가사에 쓸쓸함과 시원함을 섞어 여름날 밤 파도소리와 함께 추억을 되새기며 들을 수 있는 음악으로 새롭게 완성됐다.

다비치 멤버들은 "파도소리와 어쿠스틱 기타 선율이 어우러진 음악이니 눈을 감고 들어보세요"라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편 다비치 신곡 뮤직비디오에는 화제의 드라마 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 출연 중인 배우 이다희와 SBS '정글의 법칙'에서 새로운 매력을 선보인 배우 오지은이 출연해 옛 연인과의 추억을 쉽사리 잊지 못하는 여자의 감정을 표현했다.
다비치가 아끼고 아껴두었던 감성 발라드 '오늘따라 보고싶어서 그래'는 오는 4일 정오 주요 음악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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