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슈팀] 탤런트 김우빈이 신예 걸그룹 투아이즈의 멤버 김혜린이 뮤직비디오 속에서 사랑에 빠졌다.
1일 투아이즈의 소속사 싸이더스HQ는 자사 공식 트위터와 미투데이를 통해 투아이즈의 데뷔 앨범 '까불지 마'의 동명 타이틀곡 뮤직드라마 티저이미지를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 김우빈은 왼손으로 김혜린의 어깨를 감싸 안고 손가락을 만져보고 있다. 왼손 네 번째 손가락에는 커플링이 껴져 있다. 또 옆에는 뮤직비디오 촬영용 카메라의 모습까지 잡혀있다. 마치 뮤직비디오 촬영 휴식시간에 서로를 챙겨주는 실제 연인같은 모습인 것.


두 번째 사진에서 김우빈과 김혜린은 서로 손을 맞잡고 상대를 그윽하게 응시하고 있다. 잘 어울리는 한 쌍의 연인이라 해도 속아 넘어갈 정도로 애정이 넘친다. 네티즌들은 “둘이 정말 사귀는 것 아니야?”, “김우빈 정말 기럭지 우월하다”, “그런데 투아이즈는 언제 데뷔하지?”라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지난달 데뷔한 투아이즈는 장혁, 박재범 등이 소속된 싸이더스HQ의 신예 5인조 걸그룹이다. 투아이즈는 3차 편집까지 감행할 정도로 ‘까불지마’ 뮤직비디오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어 팬들의 관심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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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더스HQ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