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소녀시대의 효연이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상진과의 다정한 '투샷'을 공개했다.
효연은 2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꽃미남 상진 오빠랑"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미국 LA의 풍경을 배경으로 깜찍한 브이자를 그리며 카메라를 응시하는 효연, 오상진의 모습이 담겨있다. 케이블채널 엠넷 '댄싱9'에 각각 MC와 댄싱9 마스터로 참여한 이들은 예선 대회를 치르기 위해 찾은 LA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

이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은근 잘 어울리네", "오상진 얼굴이 활짝 폈어요", "'댄싱9' 정말 기대 돼"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댄싱9'은 대한민국 방송가에 오디션 열풍을 몰고온 '슈퍼스타K' 김용범 CP의 2년여 만의 신규 프로그램. 최근 7월 20일 오후 11시로 첫 방송 날짜를 확정한 가운데, '댄싱9' 마스터로 참여한 신화 이민우와 소녀시대 유리와 효연이 단 하나의 우승팀 자리를 놓고 한판 경쟁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mewolong@osen.co.kr
효연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