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정엽이 연애를 연상케 하는 의미심장한 트위터 글을 게재해 팬들의 궁금증을 높였다.
정엽은 지난 1일 자신의 트위터에 "내 가슴이 널 향해 뛰고 있다. 눈부시게 네가 빛난다. 모든 것이 너를 향해 빛나고 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 글은 SNS를 통해 순식간에 퍼져 나가며 혹시 정엽이 마음에 두고 있는 상대를 향한 감정을 드러낸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사기도 했다.
하지만 이는 정엽의 신곡의 스포일러였다. 소속사 산타뮤직 측은 “정엽이 최근 신곡의 막바지 작업 중이다. 마지막까지 가사를 두고 많은 고민을 하다 수정을 하는 과정에 일부를 자신의 SNS에 남긴 것이다. 갑자기 열애 상대를 의식한 문구가 아니냐는 얘기를 듣고 많이 당황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정엽은 신곡 작업에 한창이며 SBS 수목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 OST로 감미로운 음색을 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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