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亞탁구선수권대회 女 단체전 4연패

중국이 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 여자단체전서 4연속 우승을 달성했다.

중국 여자 탁구대표팀은 지난 2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제 21회 부산 아시아탁구선수건대회 여자단체전 결승전서 홍콩을 3-0으로 손쉽게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중국은 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 여자 단체전 4연패를 기록했다.

세계 최강 중국은 1단식부터 홍콩을 쉽게 요리했다. 세계랭킹 1위 딩닝은 홍콩의 에이스 리호칭(33위)를 맞아 3-0으로 완파했고, 2단식에서도 류스원이 장후아준을 3-0으로 눌렀다. 3단식 주자로 나선 신예 주위링도 선배들과 마찬가지로 구안멩유안을 3-0으로 물리치고 중국의 우승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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딩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