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우유씨미', 전세계 사로잡았다..흥행수익 1억불 돌파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3.07.03 09: 12

영화 '나우 유 씨 미:마술사기단(이하 '나우유씨미')'가 전 세계 박스오피스를 석권하며 흥행 수익 1억 불(한화 약 1,138억 원)을 돌파, 국내 흥행에 청신호를 켰다.
지난 5월 31일 북미에서 개봉한 '나우 유 씨 미'는 영화 '분노의 질주:더 맥시멈', '맨 오브 스틸', '월드워Z' 등 블록버스터들의 치열한 경쟁상황 속에서 장장 4주간 당당히 박스오피스 TOP5를 유지, 약 1억 5천만 불을 벌어들이며 관객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러시아, 불가리아, 아이슬란드, 체코, 포르투갈, 헝가리, 홍콩 등 총 23개국에서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1위를 석권하며 압도적인 흥행 파워를 입증하고 있다.

이러한 성적은 물량 공세를 앞세운 다수의 블록버스터 영화들 속에서 제시 아이젠버그, 마크 러팔로, 모건 프리먼, 마이클 케인 등 화려한 멀티 캐스팅과 거대 스케일의 매직쇼와 추격전, '미션 임파서블' 제작진이 심혈을 기울인 촘촘하고 치밀한 스토리라인이 완벽하게 들어맞았기 때문.
이를 증명하듯 해외 언론들은 "영리하고 똑똑한 스릴러", "치밀하게 계산된 퍼즐 같은 영화", "보고 나면 또 보고 싶어지는 작품" 등 찬사를 아끼지 않고 있다.
한편 전대 미문의 매직쇼를 벌이는 네 명의 마술사 포 호스맨과 그들의 트릭을 밝혀 내려는 FBI의 치열한 두뇌게임을 그린 범죄 액션 스릴러 '나우 유 씨 미'는 오는 8월 중순 개봉 예정이다.
trio88@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