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슈팀] 가수 손승연이 10kg 감량한 인증샷으로 네티즌들의 부러움을 샀다.
손승연은 지난 2일 자신의 트위터에 "정말 웃기만하다가 가는 것 같네요 흐흐흐흫 너무 재밌었어요!!"라는 글과 함께 이적, 김지수, 존박 등 동료 가수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손승연이 올린 사진은 케이블 Mnet의 '방송의 적' 녹화 현장에서 촬영한 것이다. 손승연은 김지수와 존박 사이에 서서 밝은 표정으로 브이를 날렸다.

특히 손승연은 몸매가 확연하게 드러나는 가로 줄무늬 원피스를 입어 잘록한 허리라인을 노출, 한껏 물오른 미모를 고스란히 드러냈다.
지난 2012년 '보이스 코리아' 시즌1 우승자 손승연은 그동안 지속적인 운동과 식이요법으로 1년 동안 10kg을 감량했다. 예전 중성적 이미지를 탈피, 한층 여성적인 외모와 몸매로 변모하고 있다.
이에 손승연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손승연, 보코 때와 또 다른 느낌", "손승연, 10kg 더 뺀 거 같아", "손승연, 그동안 가녀린 몸매를 숨기고 다녔구나" 등 다양한 의견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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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승연 트위터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