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슈팀] 지난 1일 한혜진-기성용 커플의 결혼식에 참석한 '하미모'(하나님을 사랑하는 미녀들의 모임) 멤버들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한혜진-기성용 커플은 1일 서울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비공개로 예배형식의 결혼식을 올렸다. 이 자리에는 한혜진과 평소 친목이 두터진 '하미모' 멤버들도 자리해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했다.
특히 엄지원, 김성은, 가희 등 많은 연예인들이 맞춘 듯 블랙 패션으로 아름다움을 뽐내 화제가 됐다. 엄지원은 블랙 원피스로, 김성은은 블랙과 화이트의 투피스로 각자 미모를 과시했다.

한편 기성용은 결혼식을 치른 뒤 2일 다시 영국으로 떠났다. 한혜진도 곧 영국으로 건너가 남편 기성용을 내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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