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뚝’ 한지혜, 코피 뚝뚝...무슨 일이야?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3.07.03 11: 02

MBC 주말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 한지혜가 코피를 흘리는 사진이 공개됐다.
3일 공개된 ‘금 나와라 뚝딱’ 현장사진 속 몽희 역의 한지혜는 밤새워 보석디자인에 매진한 듯, 한쪽 코에 피가 흥건한 휴지를 틀어막고 초췌한 모습이다.
다소 우스꽝스러워 보이지만 보석디자인을 향한 열정이 느껴지는 동시에 주위의 시선 따위는 아랑곳하지 않고 환하게 웃고 있어 눈길을 끈다. 자신이 꿈을 이루게 된 몽희의 행복한 일상이 고스란히 전해지며 보는 이들로 하여금, 기분 좋은 미소를 자아내게 만들고 있다.

반드시 보석디자이너로서 성공할 것이라는 다짐과 함께 흐르는 코피를 휴지로 틀어먹은 채 보석디자인에 매진하고 있는 모습은 인상적이다. 드라마 관계자는 “보석디자인을 향한 몽희의 남다른 열정이 본격적으로 빛을 발할 예정”이라면서 “자신의 꿈은 물론 든든한 조력자가 되어 준 현수를 위기에서 구해낼 몽희의 눈부신 활약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 드린다”고 덧붙였다. 방송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8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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