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빈-이나영, 묵묵부답에 "왜 발표 안하지?"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3.07.03 11: 47

[OSEN=이슈팀] 원빈과 이나영의 열애설에 대한 공식 발표가 늦어지고 있다.
원빈과 이나영의 소속사 이든나인 측이 조용하다. 3일 오전 원빈과 이나영의 열애설이 보도됐지만 소속사 측은 오히려 잠행에 나서고 있다. 원빈과 이나영이 같은 소속사라는 점에서 좀더 신속하고 정확하게 확인이 가능할 것으로 보였으나 일부 매체를 통해 "친하게 지내는 오빠 동생 사이"라는 보도만 나왔을 뿐이다.
한 매체를 통해 원빈이 이나영의 집을 수차례 드나든 사진이 여러 장 공개되면서 열애설이 기정사실화 되고 있다. 하지만 열애설 보도 직후 휴대폰 통화를 했던 이든나인의 대표와 원빈, 이나영의 매니저들이 약속이라도 한 듯 휴대폰 전원을 껐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취재진들의 확인 창구도 닫혔다.

이에 네티즌들은 "원빈 이나영, 최강 커플이다", "원빈 이나영, 열애설 발표 왜 안하지?", "원빈 이나영, 설마 열애설 부인하는 건가" 등의 의견을 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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