男 농구, 아시안컵 준비 위해 존스컵 참가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3.07.03 13: 43

남자 농구대표팀이 2013 윌리엄 존스컵을 통해 아시안컵 준비에 나선다.
남자 농구대표팀은 오는 5일 대만 타이페이로 출국한다. 오는 6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존스컵에 참가한다. 대표팀은 이번 대회참가를 통해 선수들의 조직력 극대화와 아시아 선수권대회에 출전하는 이란, 레바논, 요르단 팀의 전력 분석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대표팀은 윌리엄존스컵 대회를 마친 후 진천선수촌에서 17일부터 29일까지 2차 합숙훈련을 진행한 후 제27회 필리핀 아시아선수권 대회에 참가한다. 아시아선수권에서 3위 이상의 성적을 내면 2014년 스페인 세계선수권대회 출전권을 획득하게 된다.

현재 13명 엔트리를 확정한 대표팀은 이번 존스컵을 통해 최종 12명의 윤곽을 결정할 예정이다.
대표팀은 5일 오전 10시 10분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하며, 귀국은 15일 오후 4시 30분, 마찬가지로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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