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문근영이 팬들의 성원에 화답했다.
문근영은 지난 2일 소속사 나무엑터스 공식 유튜브를 통해 “제작발표회에 쌀 화환을 보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라면서 “이렇게나 많은 나라에서 정성껏 보내주시다니 정말 큰 감동을 받았고 감격했습니다. 열심히 촬영해서 좋은 드라마로 보답드리겠습니다”라며 영상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그는 자신의 미니홈피에 ‘Thank u very much~♥’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하며 팬들과 소통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문근영은 지난 1일 첫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 제작발표회에 국내 뿐 아니라, 중국, 일본, 태국, 베트남, 대만, 필리핀 등 해외 팬들이 총 2.49톤의 쌀화환을 기부한 것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문근영은 조선 최초의 여성 사기장의 이야기를 그린 ‘불의 여신 정이’에서 유정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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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엑터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