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FC, 최원권 영입, 이진호와 6개월 임대 맞트레이드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3.07.03 15: 05

대구FC는 최원권을 영입하고 이진호를 내주는 6개월 단기 임대 맞트레이드에 대해 제주 유나이티드와 합의했다.
  
최원권은 2000년부터 프로에서 뛰고 있는 14년차 베테랑 측면 수비수. K리그에 총 262경기 출전해 11골 19골을 기록하고 있으며 서울, 광주상무, 제주를 거쳐 이번에 대구에 합류하게 됐다. 

  
최원권은 공격가담이 뛰어난 측면 수비수로 수비뿐만 아닌 윙어로도 활약 가능하다. 특히 광주 상무 시절에는 주포지션인 풀백 역할 뿐만 아니라 중앙 미드필더로도 뛰는 등 다양한 포지션이 소화 가능한 멀티플레이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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