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최형우, 4일 만에 대포 가동…시즌 13호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3.07.03 18: 38

삼성 라이온즈 외야수 최형우가 4일 만에 대포 가동을 재개했다.
최형우는 3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3번 좌익수로 선발 출장, 1회 1사 1루 상황에서 롯데 외국인 투수 쉐인 유먼의 초구 직구(139km)를 때려 125m 짜리 우중월 2점 홈런을 터트렸다.
시즌 13호째. 지난달 29일 대구 KIA전 이후 4일 만에 손맛을 만끽했다.

what@osen.co.kr
부산=지형준 기자 jpnews@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