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좋아하는 어린이는 모두 모여라! FC서울 축구캠프 가자!”
FC서울이 여름방학을 맞아 미래 꿈나무 여름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캠프는 K리그 챔피언 FC서울이 여름방학을 맞은 아이들에게 체계적인 축구교육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FC서울 미래 꿈나무 여름캠프는 8월 초 2박 3일의 일정으로 곤지암 리조트에서 두 차례 열린다. 1차는 8월 5일부터 7일까지 고학년(초4~중학생) 120명, 2차는 일주일 뒤인 8월 12일부터 14일까지 저학년(초1~초3) 18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캠프는 K리그를 선도하는 FC서울이 직접 주관하는 만큼 타 축구캠프와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축구 프로그램은 스페인 AT빌바오 출신 FC서울 유소년 총괄 코디네이터 끼께 감독이 직접 코디네이션, 해외에 나가지 않고도 스페인 선진 축구교육을 받으며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했다.
또 ‘영어로 배우는 축구’, ‘감독, 주장 역할하기’, ‘형제 만들기’ 등 다양한 특화프로그램을 통해 학교교과 및 인성교육도 함께 배울 수 있도록 했다.
더불어 최순호 단장 학부모 강연회, 2박 3일중 부쩍 성장한 자녀와의 깜짝 만남 등 캠프 참가를 원하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참관 프로그램도 마련돼 아이 뿐만 아니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캠프로 꾸며진다.
FC서울 미래 꿈나무 여름캠프 참가 문의 및 접수는 FC서울 유소년 축구교실 ‘Future of FC서울’ 홈페이지 (http://academy.fcseoul.com)와 전화(1661-7900)로 가능하다. 참가비는 Future of FC서울 회원 28만원, 비회원은 40만원이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FC서울 유니폼 세트 및 고급 폴로티셔츠 등이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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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