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지, ‘토크콘서트 퀸’ MC 발탁..주영훈과 호흡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3.07.04 14: 45

방송인 박은지가 MBC퀸 ‘토크콘서트 퀸’ 새 MC로 발탁됐다.
박은지는 오는 11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토크콘서트 퀸’에서 기존 MC 주영훈과 함께 호흡을 맞춘다.
박은지는 “새로운 친구를 얻은 느낌”라며 “편안하게 게스트를 안아주는 MC가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프로그램을 위해서라면 어떤 스캔들도 불사할 각오가 돼 있다”며 특유의 재치를 보이기도 했다.

MBC퀸 이현주 PD는 “여성스러운 매력과 톡톡 튀는 재치로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잘 대변해 줄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 프로그램은 박은지 MC 발탁과 함께 개편에 나선다. 답답한 스튜디오가 아닌 아름다운 자연 속 럭셔리 별장에서 스타들을 맞이한다. 여행을 떠나듯 게스트를 별장으로 초대해 자연스러운 토크를 이끌어 낸다는 계획이다.
가평 스위스 마을에서 진행된 개편 첫 회 녹화에는 디자이너 장광효와 스타일리스트 김성일을 초대해 패션과 관련된 스타들의 스타일비법과 그 뒷이야기를 전달했다. 그 속에서 두 MC 주영훈과 박은지의 조화가 남달랐을 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자연 속의 스위스 마을이 그대로 담겨 한 편의 수채화 같은 화면을 만들어 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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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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