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수리게스’ 이대수(32, 한화 이글스)가 데뷔팀과의 경기를 앞두고 개인 통산 1000경기 출장 시상식을 갖는다.
한화는 5일 SK와이번스와의 대전 홈 경기에 앞서 이대수의 한국프로야구 통산 100번째 1000경기 출장 기록 시상식을 실시한다.
지난 6월 23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베어스와의 경기에서 프로야구 통산 100번째 1000경기 출장을 기록한 이대수에게 KBO에서 트로피와 꽃다발을 전달하며 구단에서는 격려금과 트로피, 꽃다발을 전달한다.

군산중, 군산상고를 졸업하고 2001년 신고선수로 SK에 입단한 이대수는 프로데뷔 12년 만에 1000경기 출장을 기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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