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방송연예팀] 여배우 이보영을 향한 이종석은 무한 배려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종석 매너손, 매너가방, 매너다리 등의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를 장식하며 눈길을 끌고 있는 것.
지난 3일 SBS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 공식 홈페이지에는 '두 남자의 등은 혜성이 접수? 어부바 혜성 촬영현장'이라는 제목의 메이킹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에서 이종석은 이보영을 업는 촬영준비 중, 이보영이 치마를 불편해하자 가방으로 치마를 가려줬다. 이보영은 이종석의 일명 '매너가방'에 놀란 듯 웃으며 현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앞서 이종석이 이보영과 시선을 맞추기 위해 다리를 벌려주는 모습이 공개돼 화제가 된 바 있다. 또 이종석은 더운 날씨에 고생하는 스태프들을 위해 대신 반사판을 들어주기도 했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종석 매너가방 매너다리, 배려가 넘치네요", "이보영 정말 부럽네", "이종석 매너가방에 당황한 이보영 부럽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너의 목소리가 들려' 9회는 17.9%의 자체 최고시청률을 기록, 수목극 왕좌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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