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유, '시트콩 로얄빌라'로 첫 코믹연기 도전..백수 역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3.07.05 08: 21

남성그룹 샤이니 멤버 온유가 처음으로 코미디 연기에 도전한다.
온유는 종합편성채널 JTBC '시트콩 로얄빌라'(이하, 로얄빌라)를 통해 훈남 이미지를 벗고 백수 역을 맡아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온유는 '로얄빌라' 속 콩트인 '귀신과 산다'에서 이병진, 오초희와 함께 호흡을 맞춘다.
JTBC측이 5일 공개한 스틸 컷에는 온유가 백수의 트레이드마크인 파란색 트레이닝복을 입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촌스럽고 때가 낀 트레이닝복이지만 우월한 길이와 꽃미남 외모의 온유가 입으면서 '간지 추리닝'으로 재탄생됐다.

온유는 "첫 코미디 연기라 떨린다"며 "최선을 다하겠다. 더욱 노력하고 집중해 좋은 결과로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트콩 로얄빌라'는 로얄빌라에 입주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코믹하게 풀어낸 코미디 프로그램으로 시트콤과 콩트를 접목했다. 오는 15일 첫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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