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킴, 생애 첫 전국투어 단독콘서트 개최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3.07.05 08: 54

 
가수 로이킴이 생애 처음으로 전국투어 단독 콘서트 ‘러브러브러브(Love Love Love)'를 개최한다.
로이킴은 오는 6일 7시 부산 KBS홀 공연을 시작으로, 13~14일 서울, 19일 대전, 20일 대구 등 4개 도시를 순회하는 전국투어에 돌입한다.

로이킴은 자신의 이름을 내 건 첫 단독 콘서트인 만큼 열정적으로 공연 준비에 임하고 있다. 그는 최근 발매된 정규 앨범 ‘러브러브러브(Love Love Love)' 수록곡은 물론 평소 존경하는 뮤지션인 고(故) 김광석, 고 유재하의 노래를 자신만의 감성을 담아 재해석하는 특별 무대를 준비했다. 이 외에도 과감하고 섹시한 깜짝 퍼포먼스도 마련했다.
로이킴은 “지금처럼 무대에서 노래하는 ‘로이킴’를 있게 해 준 팬 분들을 직접 콘서트 현장에서 만나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 최근 앨범 발표와 방송활동으로 바쁜 일정이지만 팬 분들을 직접 만나는 것이야말로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나를 바라보고 환호해주는 분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콘서트를 준비하고 있으니 후회 없는 좋은 무대로 보답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로이킴의 첫 전국투어 콘서트는 '러브러브러브' 앨범 프로듀싱에 참여했던 정지찬이 음악감독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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