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벌진트, 엠넷 온라인 차트쇼 '버벌네트워크' MC 발탁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3.07.05 10: 14

래퍼 버벌진트가 엠넷 온라인 차트쇼 '버벌네트워크'의 단독 MC로 발탁됐다.
'버벌네트워크'는 버벌진트와 '버벌크루'로 나서는 팬텀의 산체스, 쇼콜라의 티아가 한 주간 온라인 이슈를 짚어보는 온라인 차트쇼로,  각 내용에 따라 취재, 재연, 토크, 체험 등 여러 방식을 차용할 예정이다.
방송에서 다루지 않았던 광고, 사진, 연예계 소식, 클럽댄스 등 다양한 온라인 이슈들을 황당하면서도 색다른 시각으로 풀어내겠다는 전략이다.

버벌진트는 “방송 프로그램의 MC로 나서는 첫 경험이라 무척 기대된다”며 “버벌진트와 온라인차트쇼가 만나 어떤 화학작용이 일어날 지 나 역시 궁금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제작진은 “버벌진트가 그간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뛰어난 진행실력을 입증했고, 음악적으로도 가장 트렌디한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어 최근 이슈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의 취지와 잘 맞아 떨어져 진행자로 발탁하게 됐다”고 전했다.
'버벌네트워크'는 오는 16일 저녁 6시와 밤 11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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